신협중앙회는 '신협제주연수원 개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협제주연수원은 대전 신협중앙연수원 준공 이후 5년 만에 마련한 두 번째 교육연수시설이다. 전국 신협 임직원과 조합원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휴식을 동시에 제공한다.
개원식에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신익동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신협중앙회지부 위원장, 손성은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 중앙회 임원 및 전국 신협 이사장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본관 리모델링을 담당한 ㈜은민에스앤디 정태용 부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1만929평 규모로, 객실 95개와 스포츠센터, 수영장, 글램핑 체험장 등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김 회장은 "신협제주연수원이 신협 가족의 자부심이자 신협 교육의 미래를 이끄는 거점,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구심점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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