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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동산일반

서울 집값 7주 연속↑...매수심리 5주째↑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뉴시스

서울 아파트값이 7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강남권을 중심으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2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3월 셋째 주(17일 기준) '주간아파트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0.20%) 대비 0.25% 상승하며 7주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권역별로 보면 강북권은 성동구(0.29%→0.37%) 옥수·행당동 역세권, 용산구(0.23%→0.34%)는 한강로·이촌동 주요단지, 마포구(0.21%→0.29%)도 염리·아현동 신축, 광진구(0.12%→0.25%)는 광장·구의동 학군지, 서대문구(0.07%→0.08%)는 북아현·남가좌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세를 보였다.

 

강남권은 송파구(0.72%→0.79%)는 잠실·신천동 대단지, 강남구(0.69%→0.83%)는 대치·압구정동 주요단지, 서초구(0.62%→0.69%)는 반포·잠원동, 강동구(0.15%→0.28%)는 강일·고덕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성동구 행당동 '서울숲리버뷰자이' 전용 85㎡는 이달 20억원에 거래되며 8개월 전보다 9000만원 올랐다.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 전용 85㎡ 역시 3월 27억원에 거래돼 2개월 전보다 1억9000만원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100.6을 기록해 전주(99.6) 대비 1.0포인트 상승했다. 2월 셋째 주 이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매매수급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매도자가 많고, 200에 가까울수록 매수자가 많은 시장을 의미한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역세권·신축·대단지 등 선호단지 중심으로 매수문의가 꾸준하"며 "가격상승 기대감으로 매도 희망가격이 상승하는 가운데 신고가를 갱신하는 등 서울 전체 상승 지속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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