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은 광안대교를 더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스마트 톨링 사전 등록 현장 홍보 부스'를 3월 25일까지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현장 홍보 부스는 스마트 톨링 서비스의 사전 등록을 활성화하고, 더 많은 운전자가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공단은 스마트 톨링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서비스 안내, 사전 등록 신청 지원, 문의 상담 등을 제공해 시민들이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택시 업계의 원활한 사전 등록을 지원하기 위해 개인 택시 조합 교육장 및 광안대교 인근 구청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성림 공단 이사장은 "스마트 톨링 도입으로 요금소 정체 해소뿐 아니라 탄소 배출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며 "많은 시민이 사전 등록을 통해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 톨링은 기존 요금소 정차 없이 차량 번호 인식을 통해 자동으로 통행료를 부과하는 첨단 요금 징수 시스템으로, 2월 1일부로 전면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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