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가 지난 19일 하동빛드림본부 어울림관에서 사내·외 협력기업 3개 사, 지역 중소기업 2개 사와 함께 '2025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 협력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진행된 이 사업은 모기업과 협력 기업, 지역 중소기업이 자율적으로 협력해 산업 재해 예방과 안전 보건 수준 향상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하동 관내의 중소기업 지원 규모를 확대해 폭넓은 안전 보건 분야를 지원할 예정으로 정부 지원금 포함 약 9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안전 보건 관리 체계 컨설팅 ▲보호구 및 안전 설비 지원 ▲휴게 시설 개선 지원 등 실질적인 안전 환경 개선을 적극 추진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지역 기업 대표는 "남부발전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 보건 분야의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며 큰 기대감을 표했다.
정성재 하동빛드림본부장은 "이번 사업이 각 기업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 재해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하동빛드림본부는 협력 기업과 지역 중소기업이 체계적인 안전 보건 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산업 안전 생태계 조성에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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