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가 관내 주요 도로 건설 사업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곽재만 건설도시국장과 건설과 공무원 2명은 지난 20일 국회를 방문해 박상웅 국회의원에게 주요 도로 건설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건의했다.
시가 건의한 주요 사업은 ▲김해-밀양 고속도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밀양 부북-상남 국도 건설 사업 등이다.
국회의원실에서는"사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 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고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회 방문을 계기로 주요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하고, 시의 미래 교통망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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