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9433억원을 편성해 사천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올해 당초 예산 대비 336억원 증가한 규모다. 일반회계는 248억원 증가한 8782억원, 특별회계는 88억원이 증가한 651억원이다.
시는 ▲용당일반산업단지 조성 60억원 ▲경남항공국가 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 사업 43억원 ▲축동면 행정복지 복합센터 신축 16억원 등을 배정했다.
또 ▲곤명웰니스파크 조성 12억원 ▲신복택지~동강아뜨리에 간 도로 확포장 사업 11억 8000만원 ▲송포양계 경로당 신축 6억원 ▲청널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7억원 등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4월 2일부터 열리는 제282회 사천시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15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우주항공산업 기반 조성을 비롯해 주민 숙원 사업 해소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며 "추가경정예산안이 의결되는 즉시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시민 편의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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