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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제1회 글로벌 학생 IPE 리더 캠프 참가

사진/춘해보건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 간호학부와 작업치료과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제주도 삼달다방에서 일본 군마대학 세계보건기구협력센터(WHOCC)인 다직종연계교육연구센터(IPERC)에서 주최하는 '제1회 글로벌 학생 IPE 리더 캠프'에 참가했다.

 

IPE은 보건의료복지기관에서 종사하는 다양한 직종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기반으로 최상의 환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IPE 리더 캠프는 국내외 보건의료계열 대학생들이 참여한 첫 회 IPE 리더 캠프로 춘해보건대를 포함한 국내 대학인 제주한라대학교, 강원국립대학교, 인제대학교와 국외 대학인 일본 Gunma University(GU), 말레이시아 Universiti Malaysia Sarawak(UNIMAS), 몽골 Mongolian National University of Medical Sciences(MNUMS)와 총 7개 대학의 학생 28명과 교수 및 석·박사생 22명으로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국내외 각 대학에서 의학, 작업치료학, 간호학, 응급구조학 등 다양한 전공을 가진 학생들이 참여해 ▲각 대학의 IPE 프로그램에 대한 경험 ▲보건의료전문가로서 역할 ▲사례 분석을 통한 팀별 토론 및 발표 ▲한국 문화 탐방 및 제주한라대학 투어 등으로 진행됐다.

 

춘해보건대간호학부 장윤서 학생은 "세계의 대학생들과 학문, 문화를 함께 공유하며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은 큰 경험이 됐다"며 "간호 전공 공부뿐만 아니라 다양한 학과의 전공을 융합해서 배우며 나누는 경험이 앞으로 보건의료인으로 복합적 사고를 하는 데 기반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WHOCC(World Health Organization Collaborative Center)는 WHO의 프로그램을 지지하고 활동하는 국제적인 공동 네트워크로 현재 80여 개국 800여 개 기관이 각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일본 군마대학은 다직종연계교육(IPE)의 교육 연구를 위한 WHO 협력 센터로 지정돼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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