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은 2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상남도와 공동으로 '2025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유엔은 물의 중요성 인식 제고를 위해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했으며 우리나라도 1995년부터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국내 주제는 '기후 위기 시대, 미래를 위한 수자원 확보'로, 기후 변화에 따른 물 위기 대응과 깨끗하고 안전한 물 이용을 위한 노력을 강조한다.
기념식에는 서흥원 청장, 남광희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장,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 등 300여 명이 참석, 주제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축하 공연,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지하수, 수돗물 등 4개 분야 물 포럼, 물 환경 사진전, 탄소 중립 캠페인 등 부대 행사도 열렸다.
서흥원 청장은 "낙동강이 깨끗하고 건강한 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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