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정국' 이후 대한민국의 미래를 논하는 '대한민국 새로고침 프로젝트 제2탄' 포럼이 오는 22일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정당 바로 세우기(정바세, 대표 신인규 변호사)'와 '바른소리 청년국회(대표 박소원)'이 공동 주최하고, 더불어민주당의 전용기 의원실이 주관한다.
이번 포럼은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혼란을 반성하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이후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열린 첫번째 포럼(정책 분야)에서는 온·오프라인으로 약 7000여명이 참석한 바 있다. 이번 회차에서는 경제·안보·언론·정치 4대 분야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해, 탄핵 결정 이후의 대한민국의 미래비전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각 분야별 전문가로 ▲김용남 전 의원(경제 분야) ▲김종대 전 의원(안보 분야) ▲박영식 전 앵커(언론 분야) ▲신인규 변호사(정치 분야)가 참여한다.
신인규 정바세 대표는 "제1회 행사에 이어 평범한 보통시민들의 열정적 참여로 인해 또 한 번 기획하게 된 행사"라며 "이번 논의가 탄핵결정 후 조기대선 국면에서 한국 사회의 미래비전 아젠다를 설정하는 건설적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의 미래비전을 만드는 과정에서 참석자들과 격의 없는 활발한 토론을 바탕으로 다가올 혼란에 앞서 현실적 대안을 차분히 준비하겠다"면서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사전 신청은 마감됐지만, 행사 당일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정바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자료집은 정바세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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