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동천강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세계 물의 날은 유엔(UN)이 물 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물 관리의 필요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1993년 제정한 기념일이다.
이번 활동은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해 공단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강변 산책로와 하천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개선과 생태계 보전에 앞장섰다. 특히 주민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도 함께 전개됐다.
울산시설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울산의 생태 환경을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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