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는 지난 21일 민생경제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김태규 의원, 부위원장에 이재두 의원을 선출했다.
지난 3월 13일 구성된 특위는 3월 21일자로 10명의 위원 선임을 마치고 본격적 활동에 들어갔다.
특위는 ▲소상공인·영세 중소기업 등 지원 ▲지역 건설 하도급 확대 ▲전월세 대책 등 주거 안정 지원 ▲공공 부문 일자리 확충 등 민생 경제 회복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자 구성됐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태규 의원은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 둔화, 고령화와 경기 침체로 인한 실업률 상승 등 도내 민생 경제는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지역 특성에 맞춘 ▲경제 지원 ▲고용 창출 ▲주택 안정 ▲복지 강화 등 민생 경제 회복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특위는 활동 계획서를 채택하고 집행부 업무 보고를 받는 것으로 본격적 활동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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