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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골든웨이브 인 방콕' 엔하이픈부터 민니까지, K팝 축제 성료

사진/골든웨이브 사무국

K-POP 팬들을 위한 특별한 축제 '골든웨이브 인 방콕'이 지난 22일 태국 방콕 썬더돔에서 개최됐다.

 

태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민니(MINNIE)·엔하이픈(ENHYPEN)·영재(YOUNGJAE)·이븐(EVNNE)·제이비(JAY B)·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휘브(WHIB)·TWS(투어스)가 축제에 참석해 현지 K팝 팬들과 소통했다고 축제 관계자가 전했다. 태국 방콕 썬더돔에는 일찍부터 수많은 K-POP 팬들도 진풍경을 연출했다. 본 공연에는 1만 관객이 객석을 가득 채웠다고 현지 소식통은 전한다.

 

골든웨이브는 태국에서 사랑받고 있는 K-POP 가수들이 대거 참가하면서 스페셜 무대를 선사했다. 먼저 그룹 갓세븐 의 영재와 제이비가 각자의 대표곡 무대를 선보였고 갓세븐의 '나나나' 합동 무대로 현지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또한 갓세븐 신곡 '파이톤(PYTHON)'을 후배 그룹 휘브가 함께 하면서 훈훈한 무대를 선보였다.

 

'골든웨이브 인 도쿄'에 이어 '골든웨이브 인 방콕'에도 함께한 휘브는 갓세븐의 '하드캐리' 커버 무대로 열기를 더했고 4월 발매될 신곡 '뱅 아웃(BANG OUT)'을 선공개 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룹 이븐은 2월 발매한 '핫 메스(HOT MESS)'를 비롯해 NCT127의 '삐그덕(Walk)' 커버 무대 등을 소화했다. 청량함부터 강렬한 매력까지, '올라운더' 아이돌다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키스오브라이프는 '핫걸' '서머퀸' 수식어를 갖게 된 '스티키(Sticky)', 원더걸스 '와이 소 론리(Why So Lonely)' 커버 무대 등 알찬 무대를 선물했다. 특히 태국인 멤버인 나띠가 고향으로 금의환향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사진/골든웨이브 사무국

태국 출신 아이돌 (여자)아이들 민니는 퍼포머이자 공동 MC로 대활약했다. 지난 1월 데뷔 7년만에 첫 솔로 앨범을 도전한 민니는 '허(HER)', 큰 사랑을 받은 tvN '선재 업고 튀어' OST '꿈결같아서' 무대 등을 선보였다. 멤버들 없이 홀로 오른 무대임에도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지난해 신인상을 휩쓴 TWS(투어스)는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부터 옴니버스 공연에선 처음 선보이는 '파이어 컨페티(Fire Confetti)' 무대를 공개해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마지막으로 엔하이픈이 무대에 오르자 객석에선 환호성과 떼창이 터져 나왔다. 오는 4월 K팝 보이그룹 중 최단기간 '코첼라 벨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출연하는 엔하이픈은 방콕의 더위를 날리는 열정적인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엔하이픈은 30여분간 'XO(Only If You Say Yes)' '브로우트 더 히트 백(Brought The Heat Back)' '데이드림(Daydream)' 등 6곡을 소화했다.

 

민니와 함께 호흡을 맞춘 배현성은 '골든웨이브'로 MC에 도전해 합격점을 받았다. 배현성은 첫 진행임에도 유려한 솜씨로 현장을 이끌었다. 태국 팬들을 위해 준비한 태국어 멘트로 박수를 받았다. 또한 공연 후 700여명의 현지 팬들과 미니 팬미팅으로 호흡하며 태국에서의 첫 공식 스케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골든웨이브 인 방콕'은 4월 5일 오후 10시 50분 JTBC4, 4월 6일 오후 6시 JTBC2에서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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