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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부산영락공원' 청명·한식 맞아 화장 시설 특별 증회

부산영락공원 전경. 사진/부산시설공단

부산 대표 공설 장사 시설이 청명·한식일 화장 수요 대응을 위해 특별 증회한다.

 

부산시설공단은 지속 증가 중인 화장 수요 대응을 위해 부산영락공원 화장 시설의 상시 증회 및 청명·한식일 특별 증회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급증하는 화장 수요 대응을 위해 지난 1월 19일부터 2월 20일까지는 13회 차 특별 증회를 2월 21일부터는 11회 차 상시 증회로 운영하고 있다. 또 청명(4월 4일), 한식일(4월 5일)에는 개장·사산아 전용 특별 회차를 운영한다.

 

청명·한식일은 예에서 손 없는 날로 알려져 조상의 산소를 보수하거나, 개장하는 관습이 현재까지 이어져 개장 유골 화장 건수가 평소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단은 최근 개장 접수 건수 증가 추세에 따라 마지막 11회차는 혼용으로 운영을 시행하고 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부산시 3일 차 화장률은 3월 기준 평균 70% 이상으로 안정화되고 있으나 청명·한식일을 맞아 시민 편의를 위해 추가 증회를 결정하게 됐다"며 "매년 반복되는 화장률 저하에 대한 수요 안정화를 위해 부산시의회 및 지역 국회의원 관심 의견에 따라 화장로 증설을 위해 부산시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영락공원은 15기의 화장로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25억 2000만원을 투입해 4월부터 대규모 개보수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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