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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중대재해 예방 지원 사업 확대 시행

사진/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은 기업의 중대 재해 예방 및 안전 관리 능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입주 기업 중대 재해 예방 스마트 안전 관리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경자청은 지난해부터 입주 기업 중대 재해 예방 스마트 안전 관리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입주 기업 가운데 5인 이상 100인 이하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범위가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됨에 따라 경자청은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스마트 안전 관리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올해부터는 지원 기업 수를 기존 6개사에서 15개사로, 지원 기간을 기존 5개월에서 최대 9개월까지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경자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구역 내 입주 기업이 법적 요구 사항을 준수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안전 관리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또 기업 안전사고에 따른 손실을 최소화해 안정적인 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중대 재해 예방 전문가 컨설팅 지원 ▲스마트 안전 보건 관리 시스템 지원 ▲기업별 맞춤형 노무 상담 등이 포함되며, 공인 노무사 자격을 보유한 안전 보건 전문 업체에서 산업 분야별 맞춤형 종합 지원을 제공한다.

 

박성호 청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기업의 법적 책임이 강화된 만큼 사전 예방과 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더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구역 내 기업들이 안전 보건 체계를 강화하고 중대 재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방법은 부산경제자유구역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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