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가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중소기업 제품 전시판매장 봄맞이 할인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내 중소기업 제품 전시판매장에서 3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전시판매장에는 총 60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자사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해당 전시판매장은 남동구 장도로 86-17 소재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2층에 위치해 있으며, 다양한 우수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이다.
남동구는 지난 2021년부터 지역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와 유통 지원을 목적으로 전시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의 매출 증대는 물론, 지역상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경제침체와 국외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으로 중소기업의 여건은 나날이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우리 구에서도 기업 판로개척 지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