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24일 지역 청년들의 창업을 활성화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2025년 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4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 인구 유출과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으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청년 창업가를 발굴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경상북도 외 지역에 주소를 둔 만 19세에서 39세 이하 청년이며,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통해 총 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창업가는 창업 기초교육부터 사업 운영까지 체계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지원기간 1년 동안의 성과 평가를 통해 최대 2년간 총 4,000만 원의 사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청도군청 홈페이지 새소식 코너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년들이 청도군에서 창업의 꿈을 실현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며, 성공적인 창업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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