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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제일약품, 오너 3세 한상철 사장 신규 선임..."공동대표 체제 구축"

한상철 제일약품 신임 공동 대표이사 사장 /제일약품.

제일약품 창업주 고(故) 한원석 회장 손자이자 한승수 회장의 장남인 한상철 제일약품 사장이 공동대표로 신규 선임됐다.

 

제일약품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제일파마홀딩스 빌딩 12층에서 '제8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한상철 사장을 공동대표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제일약품은 전문 경영인인 성석제 대표와 한상철 대표의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하게 됐다.

 

한상철 신임 공동대표는 1976년생으로 연세대학교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하고 미국 로체스터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2006년 제일약품 부장으로 입사해 마케팅 전무와 경영기획실 전무, 2015년 부사장을 거쳐 2023년 제일약품 사장에 올랐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는 제일약품 지주회사인 제일파마홀딩스 대표를 겸직해 왔다.

 

제일약품은 한상철 신임 공동대표가 경영에 필요한 주요 요직을 거치면서 회사 성장 발전에 기여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특히 한상철 대표는 2020년 신약 연구개발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 설립을 주도하는 등 제일약품 핵심 사업 영역을 상품판매에서 신약개발로 확장했다.

 

그 결과,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설립 4년 만에 역류성식도염 치료제 '자큐보정'을 제37호 국산 신약으로 내놓았다. 후속 파이프라인으로는 이중표적항암제 신약 후보물질 '네수파립'을 확보해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다.

 

제일약품은 이번 공동대표 체제를 통해 신약 연구개발 전문성을 극대화하고,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책임경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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