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성 수협중앙회 지도경제사업대표이사가 연임했다.
수협중앙회는 2025년도 제63기 정기총회를 열고, 찬반투표를 통해 김기성 현 대표이사를 재선출했다고 25일 밝혔다.
김 대표는 인사추천위원회의 후보자 공모, 서류심사, 면접 등의 과정을 거쳐 대표이사 후보자로 최종 추천했다. 오는 26일 만료되는 임기에 이어, 내달부터 2년 동안 교육·지원, 경제, 상호금융, 공제보험 등 주요 사업을 이끌 예정이다.
김 대표는 "단기 성과 중심에서 탈피해 장기 성과를 위한 신사업 투자를 통해 지속 가능한 조직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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