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2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 대표이사의 세 번째 연임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이 대표는 박봉권 대표와 함께 2인 각자대표 체제로 교보증권을 이끌게 됐다.
이 대표는 모회사인 교보생명 부사장 출신으로, 2021년부터 교보증권 대표 자리에 올랐다. 이 대표는 경영지원총괄 및 세일즈앤드트레이딩(S&T·금융상품의 판매 및 운용) 부문을 총괄하고 있으며, 박 대표는 투자은행(IB) 부문과 자산관리(WM)사업 부문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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