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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역사·문화·휴식의 공간 '탁청대공원' 개장

사진/창원대학교

국립창원대학교는 오는 26일 대학본부와 제2대학본부 사이 공간에 '탁청대공원' 개장식을 개최한다.

 

탁청대공원은 창원향교 유산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탁청대 비석을 중심으로 다양한 시설을 갖춰 학생과 지역민이 함께 즐기도록 꾸며졌다.

 

탁청대는 고려 말 창원향교 앞에 세워졌던 비석이다. 국립창원대가 현 캠퍼스로 이전하며 함께 자리하게 됐다. '탁청'은 '밝고 깨끗한 마음으로 학문에 정진하라'는 뜻을 담고 있다.

 

탁청대공원은 학술, 문화,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캠퍼스 명소로 거듭났다. 탁청의 벽은 '성곽의 도시' 창원을 모티브로, 글로컬 대학 30 사업 선정에 따른 대학 통합을 상징한다. 탁청정은 휴식 공간, 야외 강의 및 스터디 공간은 학습 공간, 전망대는 주변 경관 조망 공간으로 활용된다.

 

개장식 전 국립창원대와 창원향교는 업무 협약을 체결, 문화유산 보존 및 계승·발전을 위한 협력을 모색한다.

 

김판수 창원향교 전교는 탁청대공원이 미래 세대에 전통을 전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박민원 총장은 문화유산을 대학 교육에 활용,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국립창원대는 탁청대공원을 통해 학생들의 학문적 호기심 확장을 기대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26일 개장식에는 지역 인사, 시민, 교직원, 학생 등이 참석한다. 국립창원대는 전통과 현대 가치를 융합, 미래 교육을 선도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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