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푸드서비스가 컨세션(식음료 위탁 운영업) 골프존카운티 5곳의 식음 부문 운영 사업권을 새롭게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1월 골프존카운티 2곳의 식음 서비스를 처음 시작한 데 이어, 이번 추가 수주로 높은 고객 만족도를 입증하게 됐다.
본푸드서비스가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 곳은 '골프존카운티 선운', '골프존카운티 무주', '골프존카운티 사천', '골프존카운티 더골프', '골프존카운티 드래곤' 5곳이다. 앞서 지난해, '골프존카운티 순천', '영암45' 2곳을 수주하면서 레저 여가시설로 컨세션 사업을 확장한지 1년 만의 성과다. 이로써 골프존카운티의 전국 20여 개 골프장 중 총 7곳을 본푸드서비스가 운영하게 됐다.
골프장이라는 특성과 지역 식자재를 활용한 차별화된 메뉴와 촘촘한 위생 관리 및 서비스로 높은 고객만족도를 얻은 것이 주효했다. 골퍼들이 라운딩으로 오랜 시간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는 점을 고려해 속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조식 등의 고객 맞춤형 메뉴를 구성했다. 또, 골프장별 이용 고객의 특성과 니즈에 맞는 높은 수준의 프리미엄 서비스, 효율적인 운영 시스템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
본푸드서비스는 컨세션에서 골프장, 호텔 등 고급 여가시설 등에서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오는 4월 SM그룹 레저 부문 계열사 탑스텐(Top's10)리조트 동강시스타 내 골프장 식음 운영 사업장을 오픈 예정이다.
본푸드서비스 컨세션 유현승 본부장은 "본푸드서비스는 모기업 본그룹의 한식 노하우에 기반해, 외식 브랜드와의 다양한 협업 및 외식 레시피 풍부한 메뉴 구성, 운영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최고의 식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본푸드서비스가 강화해 온 외식 역량과 골프장, 호텔 등 고급 여가시설 운영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도 수도권뿐 아니라 전국의 컨세션 서비스로 B2B, B2C 고객과 만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본푸드서비스는 단체급식과 컨세션, 식자재 유통 3대 사업을 중심으로 지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2030년 매출 5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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