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가 한국노총 소속 전국소방안전공무원 노동조합과 함께 선정하는 소방히어로 35호를 선정했다.

26일 타이어뱅크에 따르면 소방히어로 35호 주인공으로 세종남부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윤준희 소방교를 선정하고 25일 근무지인 세종남부소방서에서 감사장과 타이어 교환권을 전달했다.

윤준희 소방교는 임관 8년차, 올해 만 30세의 젊은 소방관이다. 언제나 뜨거운 열정과 넘치는 패기로 각종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솔선수범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각종 화재, 구조 현장에 가장 먼저 출동해 남다른 희생정신으로 다수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크게 기여해왔다.

또 현장에서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노력으로 바쁜 시간을 쪼개 인명구조사, 수상구조사 등의 각종 직무 관련 자격증 취득에 성공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