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3월 25일 청도군 여성회관에서 청소년 1388 상담·멘토 5명이 참석한 가운데 '1388 상담·멘토지원단' 발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멘토지원단은 지난 2016년부터 경북 21개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운영 중인 위기 청소년 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로 10년째를 맞는다.
청도군은 일정 자격을 갖춘 멘토를 선발해 친구 관계, 가정 문제, 학교생활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1:1 결연을 맺고,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주 1회 대면 상담과 체험활동, 생활관리 등 정서적 지지와 실질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경일 청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멘토와 멘티 간 신뢰를 바탕으로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학습과 건강, 문화·여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청소년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