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들린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채용 관리 솔루션 지원 사업'의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이 체계적인 채용 프로세스를 구축해 빠르게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게 돕고자 마련됐다.
정부는 본 사업을 통해 약 4000개 중소기업에 두들린의 채용 관리 솔루션 '그리팅 ATS' 도입을 지원한다. 그리팅 ATS를 유료로 사용한 이력이 없는 중소기업이라면, 연간 이용료의 80%(최대 40만원)까지 보조받을 수 있다.
채용 관리 솔루션(ATS)인 그리팅은 ▲채용 홈페이지 제작 ▲지원자 통합 관리 ▲지원자 협업 평가 ▲간편 면접 일정 조율 ▲채용 데이터 분석 대시보드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현재까지 현대오토에버, KB증권, 삼양식품 등 7000곳 이상 기업이 그리팅을 통해 성공적으로 채용을 진행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두들린 관계자는 "그리팅을 사용하면 채용에 소요되는 시간을 기존 대비 약 65% 단축하고, 인재를 뽑는 데 드는 비용도 약 50% 줄일 수 있다"며 "뿐만 아니라 그리팅은 국내 채용 절차법에 맞춰 서비스를 지속 업데이트하기 때문에 중소기업들은 법을 준수하면서 안전하게 채용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리팅 ATS 도입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10월 31일까지 한국능률협회에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은 14일간 무료 체험 후 연간 이용료의 80%(최대 40만원)를 지원받아 그리팅 ATS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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