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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2호선 전동차 디자인 시민 선호도 조사

콘셉트 시안. 이미지/부산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는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신형 전동차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호선 노후 전동차 교체 사업'의 하나로 2027년부터 차례대로 도입될 신형 전동차 디자인에 대한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진행된다.

 

조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부산 도시철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조사는 부산교통공사 누리집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조사는 조사 기간 중 2~3일 동안 2호선 주요 역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전동차 내부 및 외부 디자인 각 3개 안 중 선호하는 디자인을 각각 1개씩 선택해 투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전동차 디자인은 기존 차량과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도 'Future in Motion'이라는 콘셉트 아래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 혁신적·미래적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 객실 좌석 소재 변경, 유리 칸막이 및 통로문 안전바 추가 설치 등 승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요소들도 반영됐다.

 

공사는 이번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경영 전략회의 등을 거쳐 최종 디자인을 확정해 차량 설계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새롭게 도입될 전동차가 디자인뿐만 아니라 안전성과 편의성까지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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