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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공직자 대상 실무형 소양교육 마무리… “AI 시대 이끄는 인재 양성 본격화”

‘디지털 전환’ 중심 역량 강화에 초점… 생각정리·AI 실습 등 실용 교육에 높은 호응

자기개발 소양교육'생각정리법' 특강

고양시가 공무원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자기개발 소양교육 3월 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올해 교육은 단순한 교양 강의를 넘어, 생성형 인공지능(AI), 조직 커뮤니케이션, 생각정리법 등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주제를 전면에 내세워 주목을 끌었다.

 

마지막 강의는 26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강단에 선 복주환 '생각정리클래스' 대표는 '상상을 현실로 바꾸는 생각정리법'을 주제로, 기획력과 문서작성 능력, 문제해결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실용 도구와 사례를 소개하며 200여 명의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3월 과정은 ▲성과 중심 조직 커뮤니케이션(3/5) ▲공직자 스피치 훈련(3/12) ▲공무원용 생성형 AI 활용법(3/19) ▲생각정리법 특강(3/26) 등 총 4회로 구성됐으며, 총 420여 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교육 만족도는 5점 만점 기준 평균 4.76점으로, 전년도 대비 상승했다. 시는 특히 공무원들이 실무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사고, AI 도구 활용 능력, 협업 기반 문제 해결 역량을 중심으로 한 인재 육성 체계의 기초를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시는 올해 교육 목표를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공직자 양성'으로 설정하고, 연간 16회의 소양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생성형 AI의 업무 적용, 적극행정 실행력 강화, 조직 내 협업 능력 제고 등이 핵심 테마다.

 

김형기 인적자원과장은 "공직사회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 교육을 강화하고, 미래 행정을 이끌 수 있는 역량 중심의 인재 양성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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