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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산불 피해 복구 위해 4월 축제·행사 전면 취소

사진/산청군

산청군은 시천면 산불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4월에 예정됐던 모든 축제와 행사를 취소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동의보감촌 잔디광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5 산청 농특산물 대제전'과 4월 11일부터 20일까지 생초국제조각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제6회 산청 생초국제조각공원 꽃잔디 축제'가 취소됐다. 또 매년 4월부터 기산국악당과 동의보감촌에서 열리는 토요상설공연은 연기됐으며 지역 기관과 단체의 각종 행사 자제도 요청했다.

 

산청군은 산불 피해 응급 복구를 위해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0억원을 긴급 투입해 피해 주택 철거, 기반 정비, 임시 주거시설 설치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이재민들에게 임시 주거시설과 재해구호물품을 제공하는 등 긴급 생활 안정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경남도와 합동으로 재난심리 상담소를 운영해 산불 피해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산청군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재난지역 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금 참여는 농협과 경남은행 계좌를 통해 가능하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피해 지역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모든 가용 자원을 투입해 복구에 전념할 것"이라며 "산불 피해 복구와 군민들의 일상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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