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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산불 피해 복구 위해 2억 원 기탁…소방인력, 차량도 파견

인천시청 전경.

인천시가 울산, 경북, 경남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2억 원의 재해구호기금을 긴급 투입하며 현장 대응과 복구 지원에 발 빠르게 나섰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최근 대형산불 피해를 입은 울산, 경북, 경남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재해구호기금 2억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지정 기탁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영남권에서 연이어 발생한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고 일상 회복을 앞당기기 위한 대응의 일환이다. 인천시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지역에 재해구호기금을 전달하며 실질적인 복구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현금 지원 외에도 인천시는 산불 대응과 확산 방지를 위해 소방인력 131명과 차량 16대를 현장에 파견해 피해 최소화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해당 조치는 긴급한 재난 상황에서 광역 지자체 간 협력의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인천시는 그동안 국가적 재난 발생 시마다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신속한 대응에 앞장서 왔다. 지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당시에도 동일한 규모의 재해구호기금을 지원한 바 있으며, 재난 상황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산불로 목숨을 잃거나 재산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인천시의 지원이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인천시는 국가적 재난 극복을 위한 신속한 지원과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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