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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특징주] 부광약품, 1000억원 유상증자에 약세

부광약품 CI.

부광약품이 유상증자를 결정하면서 주가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기준 부광약품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0.44% 급락한 4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부광약품은 이사회를 열고 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일반적으로 유상증자를 진행하게 되면 신주 발행으로 인해 기존 주주들의 보유하고 있던 주식 가치가 희석되기 때문에 주가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발행되는 신주는 3021만주의 보통주로, 신주 예정 발행가액은 3310원 정도다. 전 거래일이었던 27일 종가 4500원보다 26.4% 낮은 가격이다. 부광약품 주주들은 1주당 신주 0.35주를 배정받게 된다. 부광약품은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기존 제조설비 확장, 신규 제조설비 취득과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한 운영자금 등에 투자할 예정이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안산공장은 1985년 신축된 이래 근본적인 증·개축, 리모델링을 한 적이 없어 매우 낙후된 상황"이라며 "이번 증자자금으로 최신 생산설비를 도입해 공정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생산 원가 절감과 더불어 높은 품질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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