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합동으로 약 1톤 쓰레기 수거… “쾌적한 관광지 조성에 총력”
파주도시관광공사(사장 조동칠)는 지난 26일, 봄철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마장호수 일대에서 광탄면행정복지센터·마을발전협의회와 함께 민·관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해빙기 이후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안전하고 청결한 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로, 마장호수 산책로 전 구간과 수변 데크 주변의 생활 쓰레기 및 부유물 제거 작업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이날 정화 활동은 마장호수 일대를 3개 구역으로 나눠 체계적으로 진행됐으며, 약 1톤 트럭 1대 분량의 쓰레기가 수거됐다. 현장에는 공사 직원과 광탄면 행정복지센터, 마을 발전협의회 관계자, 주민들이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청결한 관광지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마을 주민은 "마장호수의 청결과 발전을 위해 힘써주는 공사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동칠 파주도시관광공사 사장은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사회와의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청결하고 안전한 관광지를 조성해 파주의 관광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마장호수는 경기도 북부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특히 봄철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과 트래킹·사진 촬영 등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방문이 집중되는 곳이다. 공사는 앞으로도 계절별 관광 수요에 맞춰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편의시설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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