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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국무총리 표창 수상

사진/김해시

홍태용 김해시장은 김해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유공 정부 포상' 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또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 대응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2005년부터 실시해 온 전국 단위 종합훈련이다. 지난해에는 중앙 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335개 기관이 참여했다.

 

시는 지난해 5월 20일 20개 기관·단체와 주민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해 10월 김해를 주 개최지로 열리는 전국체전 대비, 위험도가 높은 재난 유형을 선정해 이뤄졌다.

 

'진영스포츠센터 도시가스 밸브스테이션 공사 중 가스 누출 폭발로 건물 붕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현장 훈련은 진영스포츠센터에서, 토론 훈련은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동시에 진행했다.

 

특히 시는 ▲기관장의 관심도와 지휘 역량 ▲관계 기관과 민간 기업의 적극적인 훈련 참여 ▲재난안전통신망(PS-LTE) 활용도 ▲재난 현장을 방불케 한 훈련 진행 ▲훈련 장소 주변 안전 관리 등 17개 평가지표에서 사전 준비부터 사후 처리까지 모두 평가위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홍태용 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는 물론 관계 기관과 민간 단체, 기업, 지역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훈련을 준비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거둔 값진 결과"라며 "관계 기관과 빈틈없는 협력 체계를 유지해 각종 재난에서 시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 안전한국훈련 담당자 역시 앞서 2024년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며 시의 우수한 안전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오는 5월 말 풍수해에 대비한 훈련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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