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평일 도심공원 이용객의 여가와 건강을 위해 '열린 여가 문화교실'을 부산시민공원 일원에서 무료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시민공원 열린 여가 문화교실은 인근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일상의 문화 배움터 역할을 이어왔다. 공단은 건강 증진 목적으로 생활 건강 체조와 자연 명상 요가 교실, 여가 문화 확대 목적으로 오카리나, 라인댄스 등 야외 문화 교실을 개최한다.
연간 1만 8000여 명이 참여하는 시민 강좌 '생활 건강 체조'는 평일 오후 6시 30분 향기의 숲 야외무대 일원에서 진행된다. '오카리나'는 매주 월요일, '라인댄스'는 수요일, '자연 명상 요가'는 목요일 오후 3시에 뽀로로 야외무대에서 운영한다.
특히 회당 200여 명이 참여하는 '생활 건강 체조'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주 3회에서 주 5회로 확대 진행하기로 했다.
공원 특성을 살려 야외에서 공개 강좌 형식으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강좌에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특별한 준비물 없이 편안한 복장으로 참여 가능하며 오카리나 강좌는 개인별 악기를 지참해야 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공원은 가까운 거리에서 행복한 일상을 나누는 15분 문화 도시의 여가 오아시스"라며 "일상의 여가 시간에 건강도 챙기고 문화 배움터로 이용 가능한 열린 여가 문화교실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민공원 누리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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