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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행안부 ‘2024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사진/거창군

거창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지자체의 적극행정 활성화를 유도하고 우수한 사례를 발굴·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평가는 ▲기관장의 적극행정 실행 역량 ▲우수 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공무원 적극행정 교육 ▲적극행정 대표 성과 및 홍보 등 총 17개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거창군은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정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관 협력 사업인 '에코 워싱 사업'을 통해 자활이 필요한 군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연간 일회용품 사용량과 폐기 비용을 줄여 재정 절감과 환경 보호 효과를 거둬 단순한 환경 정책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거창군은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교육을 진행해 업무 수행 역량을 강화했으며 상·하반기 우수 공무원을 선발해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적극행정 실천을 장려했다.

 

아울러 우수 사례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며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힘썼다. 군은 이런 노력들을 인정받아 이번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들과 소통하며 주민 복지 향상과 삶의 질 제고, 행정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더 다가갈 수 있는 적극행정을 추진해 '더 큰 거창 도약, 군민 행복 시대'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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