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해양 오염 사고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매암부두와 일반부두에 보관 중인 해양 오염 방제 자재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양 환경공단 울산지사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해양 오염에 대응하기 위한 오일 펜스 B형 700m, 오일 펜스 C형 300m, 유흡착제 2.2톤 등 방제 자재를 점검해 해양 오염 사고 대응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시행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방제 자재 주기적인 상태 점검 여부, 관리 상황 기록 여부 등 자재 관리 부분과 보관 시설 시설 기준·운영 기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정상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해양 오염 사고 발생 시 초기에 방제 자재를 활용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정기적인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며 "해양 오염 사고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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