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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HK이노엔, '어복버스 사업' 동참..."원격 진료 운영예정"

지난 26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2025 어복버스 사업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협약식'에서 HK이노엔 전략지원실 김기호 전무(왼쪽에서 세 번째), 해양수산부 송명달 차관(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HK이노엔.

HK이노엔이 지난 26일 해양수산부와 '어복버스(어촌 복지 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어복버스 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섬·어촌 지역 어업인을 대상으로 한 복지 서비스다. 의료, 생활,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심 이동에 불편함이 있는 섬 지역 어업인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의료 분야에서는 원격진료 '비대면 섬 닥터'와 어업인의 직업성 질환을 예방하는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를 운영한다. 생활 분야에서는 이미용, 목욕 등의 혜택을 갖췄다. 행정 분야에서는 어업인의 경영상 노무 및 세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관련 HK이노엔은 원격진료 '비대면 섬 닥터' 사업 기금을 출연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앞서 HK이노엔은 지난해 7월에도 해양수산부와 '비대면 섬 닥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기금을 조성했다.

 

해당 사업을 통해 지난해 7월~12월 101개 섬 지역주민 총 1298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진료를 시행하기도 했다. 그 결과, 환자 1인당 의료서비스 이용 소요 시간이 약 11시간 12분 단축되는 등 의료환경 개선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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