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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정책

지난해 보험회사 대출 270조원…신용·중소기업 대출 연체율 증가

금융감독원, 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 현황 발표

/유토이미지

지난해 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이 27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은 269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분기 말과 비교해 2조7000억언 늘어난 수준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가계대출 잔액은 135조7000억원으로 주로 보험계약과 주택담보대출이 차지했다.

 

보험계약대출 잔액은 71조6000억원으로 전분기와 비교해 9000억원 늘었고,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51조9000억원으로 같은기간 3000억원 증가했다.

 

기업대출 잔액은 133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기업대출은 중소기업대출 잔액이 87조2000억원으로 절반이상을 차지했지만 전분기말과 비교해 2000억원 감소했다.

 

대기업 대출잔액은 46조6000억원으로 같은기간 1조6000억원 늘었다.

 

보험회사 대출채권 연체율/금융감독원

지난해 보험회사 대출채권 연체율은 0.61%로 전분기대비 0.01%포인트(p) 줄었지만 1년 전과 비교하면 0.19%p 늘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75%로 전분기 말과 비교해 0.07%p, 전년 동기와 비교해 0.23%p 증가했다.

 

지난해 주택담보대출은 0.40%로 전분기와 비교해 0.03%p 올랐지만,주택담보대출 외 신용대출 등은 2.25%까지 0.28%p 올랐다.

 

기업대출은 0.55%로 전분기와 비교해 0.04% 감소한 반면 1년전과 비교해 0.18%p 늘었다. 중소기업의 연체율은 0.84%로 전년동기 대비 0.05%p 감소했지만 1년전과 비교해 0.28%p 증가한 영향이다.

 

보험회사의 부실채권 비중은 0.64%다. 가계대출은 0.54%, 기업대출 0.68%다.

 

금감원 관계자는 "전체 대출채권의 건전성은 양호한 수준이지만 가계대출의 건전성 지표(연체율 및 보험채권비율)이 소폭 상승했다"며 "연체율 등 보험사 대출 건전성 지표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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