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군 농촌지원발전기금 및 도 농어촌진흥기금 지원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융자 실행을 앞두고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농수산물 시장 개방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의 경영 개선과 농어업의 자생력 확보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융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거쳐 창녕군 농촌지원발전기금 96농가, 경남도 농어촌진흥기금 51농가에 대해 총 47억원의 융자 지원을 확정했다.
융자 지원 대상자로 확정된 농어업인은 대출 기간 내 NH농협은행 창녕군지부에서 대출 신청이 가능하며 운영자금은 1년 거치 3년 균분 상환, 시설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 방식으로 상환하게 된다. 농가 부담 금리는 연 1%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금이 농어업인의 경영 안정과 자생력 강화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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