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경남도가 진행한 '2025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세정 운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과 함께 상 사업비 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지방세 조사·심사, 세외수입 부과·징수, 세정 일반 등 7개 분야 22개 항목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 양산시는 탈루 세원에 대한 기획 조사, 고액 체납 전담 추적 징수팀 운영 등 세원 관리에 최선을 다해 지방세 징수 실적이 증가했으며 납기 말일 문자 안내 서비스,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운영, 세무 조사 시기 선택제 운영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특수 시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한 점 등이 높게 평가됐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시민들의 모범적인 납세 의식과 세수 확보를 위한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 발굴 및 납세자 중심의 세무 행정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세정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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