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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김해 직업교육 혁신지구 교육부 평가 ‘우수지구’ 선정

사진/경남도교육청

경남도교육청은 김해 직업교육 혁신지구가 지난 2월 말 교육부 연장 평가에서 우수지구로 선정돼 2027년까지 후속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교육청, 지방자치단체, 학교, 지역 기업, 대학이 협력해 지역 산업 발전을 이끌 고졸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경남에서는 2021년부터 ▲진주·사천·고성 지역 항공 지구 ▲창원 지역 스마트 제조 지구 ▲김해 지역 미래 자동차·의생명 지구 ▲거제 지역 미래조선 지구 ▲밀양 지역 나노·반도체 지구 ▲거창 지역 디지털승강기 지구를 운영하고 있다.

 

교육부는 최근 김해를 포함한 전국 5개 지구를 대상으로 사업 연장 평가를 진행했고, 김해와 창원 직업교육 혁신지구가 연장 평가를 통과해 3년간 후속 사업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특히 김해 지구는 지난 3년간의 특화 교육 과정 운영과 지역 산업과의 연계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지구로 선정돼 추가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우수지구 선정을 계기로 김해시와 함께 학령 인구 감소, 지역 인재 유출 등의 위기를 직업교육으로 극복하기 위한 협력을 더 강화할 방침이다.

 

진로교육과장은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지속은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 내 우수 기업에 취업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이 안정적으로 취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을 더 강화하고, 지자체와 기업의 협력으로 지속 가능한 인재 육성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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