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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중소기업 대상 국내·외 인증 획득 비용 지원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전경.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박종효)가 지역 내 중소 제조기업의 수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국내·외 우수 인증 획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인증 획득에 필요한 실비용을 대폭 지원하면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2025년 국내·외 우수 인증 획득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대상은 남동구에 본사와 공장을 둔 중소 제조기업이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이 KC, HACCP, NeP 등 국내 인증과 CE, UL, FDA 등 해외 인증을 획득할 때 소요되는 비용 일부를 보전해주는 제도다. 인증비, 시험비, 컨설팅비 등을 포함해 분야별로 2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총비용의 80%를 지원한다.

 

2024년에는 14개 중소기업이 해당 사업을 통해 KC, KS, UL 등의 인증을 취득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

 

남동구는 인증 획득이 제품 신뢰도 제고와 시장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특히 해외 인증의 경우 수출 장벽을 낮추는 핵심 수단인 만큼, 경쟁력 있는 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인증 획득을 위한 비용이 진입장벽으로 작용하는 중소기업에게 이번 사업이 실질적인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기술력과 품질을 갖춘 기업들이 해외로 뻗어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신청은 4월 15일까지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모집공고 확인 후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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