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 K-sports태권도학과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신한대학교 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올해 첫 출전한 이 전국대회에서 품새단 2학년 김혜원 학생이 개인전 2위, 김가원 학생이 3위를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단체전에서는 2학년 김혜원, 김가원 학생과 1학년 최예나 학생이 함께 여자 대학부 종합 3위에 올랐다.
품새단은 총 21명의 선수로 구성돼 있다. 원형진 학과장은 품새시범단 총감독으로, 이론뿐 아니라 실습을 통해 실제 경기에 참여하며 좋은 경험을 쌓고 있다고 말했다.
동명대 K-sports태권도학과는 오는 7월 17일부터 미국 LA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년 세계태권도한마당대회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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