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는 지난달 28일 해운대구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협력 강화를 위해 구 대표와 실무 협의체 위원장, 18개 동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분기 네트워크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는 2018년 8월 출범 이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동에서 추진 중인 복지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복지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H 웰니스 케어콜', '은둔 이웃 세상 밖 한걸음 프로젝트' ▲대상자 발굴과 인식 개선을 위한 '희망 다리 프로젝트' ▲민관 협력으로 나눔 부엌을 활용한 '서로 같이 나눔 부엌' ▲건강 상담과 자원 연계를 위한 '건강 사례 관리 지원' ▲저장 강박 의심 가구를 지원하는 '희망이음 행복 채움' 등 2025년 중점 추진 복지 사업이 소개됐다.
해운대구는 앞으로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고독사 예방과 취약 계층 지원 사업을 계속 강화하고,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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