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5만원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탰다.
소진공은 768명 임직원들이 자발적 참여로 모은 성금 1385만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대전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박성효 이사장은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모금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공단은 지역사회의 아픔을 함께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소진공은 2024년에도 충남 서천시장 화재 피해 지원과 정뱅이 마을 수해복구를 위해 임직원들의 성금 모금액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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