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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Z STAR 학생들, 충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학생봉사단 아세즈스타 회원들이 충북소방본부 구조구급과 주관 '제14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 학생봉사단 아세즈스타(ASEZ STAR) 회원들이 충북소방본부 구조구급과 주관 '제14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대회는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난 1일 오전 10시, 충북도 각 지역에서 선정된 12팀이 증평문화회관에서 경연을 펼쳤다. 8분 이내 상황극을 통해 119 신고 전화부터 심폐소생술 시행, 구급대원에게 인계하는 단계까지의 과정이 평가됐다. 청주공업고등학교 학생 6명으로 구성된 ASEZ STAR 팀은 축구를 하던 중 심정지가 온 상황을 구현했고 퍼포먼스와 기술의 완성도 등을 종합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학생들은 대회에 앞서 1개월간 청주동부소방서로부터 심폐소생술 시행에 대한 교육을 받고 지속적으로 훈련에 매진해 왔다. ASEZ STAR팀은 오는 5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충북도 대표로 참여한다.

 

ASEZ STAR 관계자는 "학생들이 생명을 소중히 여기며 심폐소생술을 꾸준히 연습한 결과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담당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학생봉사단 아세즈스타 회원들이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다.

ASEZ STAR 회원 신현수(청주공업고등학교 1학년)는 "처음에는 대회에 나간다는게 부끄럽기도 하고 떨렸지만, 한 달 동안 열심히 연습했고 좋은 결과가 있어서 감사하다. 전국 대회에서도 1등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그간 ASEZ STAR 학생들은 하나님의 교회를 통해 소방안전교육, 인성교육 등을 꾸준히 받으며 바른 인성을 함양했다. 학교와 이웃, 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에도 힘써 왔다. 부모님과 선생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편지로 전하는 '효&감사 캠페인'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숄더투숄더 캠페인', 환경정화, 농촌일손돕기,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 동화책 제작 등을 전개했다.

 

ASEZ STAR의 명칭은 '학생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지구를 구하기 위해 지금 바로 행동한다(Save the Earth from A to Z, Students Take Action Right now)'는 뜻이다. 'STAR'에는 학생들이 별처럼 빛나는 존재인 동시에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이라는 뜻도 담겼다. 국내외 곳곳에서 이타적 행보로 하나님의 교회 학생들은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표창장, 경상남도교육감 감사장, 미국 대통령 자원 봉사상 금상, 페루 국회의장 표창장 등을 수상하며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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