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지난 1일 일산 전통시장과 '장금(場金)이 결연'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해균 일산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 송윤홍 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결연으로 시장(市場)과 금융(金融)의 협력을 뜻하는 '장금이 결연'은 전국적으로 60호를 맞았다.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일산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맞춤형 금융상담 제공을 위해 ▲전통시장 상인 전담창구 마련 ▲전통시장 결제 단말기 지원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 및 홍보 활동 등에 힘쓸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장금이 협약은 전통시장과의 상생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장금이 결연을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금융당국 및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금융사기 피해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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