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부산교육청, 행복한 성장 지원하는 ‘독서체인지’ 운영

사진/부산시교육청

부산시교육청은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독서체인지 사업의 하나로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독서체인지 사업은 학생들의 독서 역량 강화 및 바른 인성 함양을 목표로 하며 이번 작가와의 특별한 만남은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교육 프로그램'은 독서 연계 글쓰기 사업인 '행복한 글쓰기'와 작가 초청 '북토크 한마당'으로 구성된다.

 

'작가와 함께하는 행복한 글쓰기'는 초등학교 40개교를 대상으로 부산아동문학인협회 소속 부산 아동문학 작가 43명이 직접 학급을 방문해 1회당 2차시, 80분간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며 글을 쓰는 학급 단위 독서 사업으로, 융합형 독서 교육을 실천한다.

 

'작가 초청 북토크 한마당'은 초등학교 50개교를 대상으로 역대 원북원부산 선정 도서 작가를 학교로 초청해 학생들과 작가의 만남, 독서 퀴즈, 작가 사인회 등을 개최해 책을 깊이 있게 읽는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작가 방문 전 북토크 도서를 읽고 질문할 내용을 미리 정리한 뒤 작가와 80분간 작품의 배경, 집필 의도, 주제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작가 사인물이나 엽서 등을 선물로 받거나, 작가 사인회를 통해 친필 사인 도서를 선물받기도 한다.

 

김경자 부산시교육청 유초등보육정책관은 "이번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깊이 있는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참여·체험 중심의 독서 수업을 지원 및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