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은 2일 제24주년 회사 창립일을 맞아 사내 윤리·인권 의식 확산과 내부 통제 확립을 위한 임직원 합동 'KOSPO 윤리·인권 올곧음 실천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준동 사장 취임 후 처음 맞이하는 사창립 행사로, 지난 12월 경영진 주도로 진행된 '윤리경영-내부 통제 바로 세움 실천 선언'에 이어 신입 사원의 윤리·인권경영 실천 선언을 통해 전 임직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윤리·인권 의식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어진 모범 직원 시상에서는 조직별로 선정된 윤리·인권경영 활동 우수자 27명에 대한 공로를 포상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윤리·인권 의식을 확산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김준동 사장은 "그 어느 때보다 공직자의 윤리와 인권 의식,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민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다"며 "'나 하나쯤이야'라는 그릇된 생각과 행동으로 전 직원이 어렵게 쌓아 올린 공든 탑이 무너지는 일이 없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임직원의 청렴 의지를 전파하고 청렴 최우선 기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윤리·인권 활동 전개는 물론 조직 내 수평적 문화를 제고해 지속 가능한 윤리·인권 경영을 꾸준히 선도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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