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서울 중구 페이지 명동에서 한국YWCA연합회와 함께 '배우고 체험하는 청소년 금융교실 씽크머니' 후원 협약식을 개최하고,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씽크머니'는 한국씨티은행이 지난 2006년부터 한국YWCA연합회와 협력해 운영해 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이 올바른 금융 가치관을 형성하고 주체적이며 현명한 경제활동을 하는 건강한 경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는 프로그램 20주년을 맞아 기념 포럼을 개최해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금융교육의 방향성과 효과성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금융교육은 모든 청소년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삶의 토대로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소외된 청소년들이 뒤처지지 않도록 돕는 일은 우리 사회 전체의 책임"이라며 "누구나 금융을 이해하고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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