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산업진흥원은 용인지역 소공인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매출 증대를 위해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용인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상시 근로자 10인 미만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PCB 제작(회로 설계를 기반으로 부품 연결을 위해 절연기판 위에 형성한 도체 회로 기판) ▲목업 제작(제품의 형태와 기능 등을 확인하기 위한 실물 또는 축소형 시제품 모형) ▲금형 제작(동일한 제품을 반복 생산하기 위한 금속 주형) ▲신제품 개발(신규 제품 개발 또는 기존 제품의 고도화·개량을 위해 제작한 산출물)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총 10개사 내외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업체당 최대 500만 원의 비용이 지원된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은 기술력 있는 소공인들이 제품 개발과 사업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제조 소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 접수는 오는 4월 16일까지 용인기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