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4일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업무 담당자들과 함께 '힘 내 자~활! 변화의 시작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자활참여자와 실무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자활사업 추진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자활사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를 확대하고, 자활대상자 발굴과 프로그램 다양화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달서구는 대구시에서 유일하게 2개소의 지역자활센터를 운영 중이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자활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달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지혜경)는 전통시장 배송 '나르go' 사업단 등을,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태열)는 다회용기 렌탈·세척 사업단 등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두 센터에서는 총 36개 사업단에 약 4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자활사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함께 나누고, 자립을 위한 든든한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민·관이 협력해 자활 촉진과 탈수급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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